나는 커뮤니케이션 학이 연구해야하는 주제로 올바른 토론 규칙과 논리의 오류를 찾는 것보다 이러한 실제의 복잡계 상황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토론장치를 만들어내는 일이 더 재밌을 것 같다.
얼마 전부터 내가 생각하고 있는 어설픈 방법은 다음과 같다. 토론자 네트워크에서 각각의 행동자의 글을 사람들에게 제시하고 찬/반을 선택하게 하여 찬성이면 찬성쪽으로 이동하게, 반대면 반대방향으로 이동하게 하여 점점 비슷한 사람끼리 모아주는 형태의 알고리즘을 만들면 수많은 의견이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2종류로 수렴하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. 다만 이 가정 또한 실제로 적용 가능한지 좀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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흥미롭습니다. 토론의 알고리즘화. 이 글을 읽고부터 저도 계속 이걸 떠올리게 되는군요. 그리고 마지막 문단은 오히려 토론 함수라는 말에 가깝겠는데요.
인사가 늦었네요. 초면에 덥썩 관심블로그 찍고 갑니다. 꾸벅.
안녕하세요? 처음 뵙겠습니다 :>
아직 텍스트큐브에 익숙하지 않아서 승인을 해야 하는 것도 모르고 있었네요 ^^;
일단 이러한 이야기를 떠올리게 된 것은 Peer Influence Model이라는 복잡계 사회학 모델에 대해 들은 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. 다만 제가 정말 아는게 적은 탓에 일단은 이렇게 떠올린 것을 써보기만 했습니다 ^^;
댓글 감사드립니다 :>